Microsoft(NASDAQ:MSFT)는 계속해서 강력한 실적을 창출하는 매우 우수한 회사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투자자들이 Microsoft가 AI 세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 OpenAI의 지분 덕분에 이 주식을 좋아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OpenAI는 CEO인 샘 알트먼이 해고되고 현재 Microsoft에 합류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뉴스에 오르내렸습니다. 이 선구자를 MSFT에 합류시키는 것 자체가 장기적으로 Microsoft에 이점이 될 것이며, 샘 알트먼은 Microsoft의 리소스에 더 직접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OpenAI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샘 알트먼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회사의 CEO를 역임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그는 이사회가 그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밝히면서 이 자리를 잃었습니다. OpenAI의 이사회 멤버들에 따르면 샘 알트먼이 이사회와 명확하게 소통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사장 겸 공동 설립자인 그렉 브록맨(Greg Brockman)과 같은 고위급 핵심 인력을 포함한 OpenAI의 많은 직원들은 샘 알트먼을 축출하기로 한 이사회의 결정에 매우 불만을 품었습니다. 브록먼을 포함한 일부 직원들은 OpenAI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그 결정이 이해가 갑니다: 샘 알트먼이 OpenAI 이사회 구성원들과 얼마나 잘 소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를 잘 이끌었던 것은 사실이고, 어쨌든 그의 리더십 아래 ChatGPT가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AI 회사가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회사 가치도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 샘 알트먼이 OpenAI에 다시 합류할지 여부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고, OpenAI 이사회가 물러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고, 샘 알트먼은 이제 Microsoft에 합류하여 회사의 AI 노력 리더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공동 창립자이자 전 OpenAI 사장인 그렉 브록맨도 그와 함께 Microsoft에 합류했습니다.

저와 다른 많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인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를 강화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샘 알트먼을 영입한 것 자체를 "세계적 수준의 포커 게임"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샘 알트먼이 OpenAI를 이끌고 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그의 비전과 실행 능력에 대한 지분을 갖고 있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비전과 실행 능력의 유일한 수혜자는 아니었습니다. 대신 Microsoft는 OpenAI의 약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샘 알트먼이 OpenAI의 CEO로 남아있었을 경우 향후 샘 알트먼이 OpenAI에서 창출한 가치의 약 절반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샘 알트먼이 직접 Microsoft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와 Microsoft로 옮긴 다른 직원들이 창출한 모든 주주 가치는 Microsoft와 Microsoft의 주주들에게 귀속됩니다. 물론 샘 알트만이 Microsoft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의 실적이 그 자체로 증명하고 있으며, 잠재적 보상의 절반이 아닌 100%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Microsoft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Microsoft의 AI 비즈니스는 흥미롭고 향후 몇 년, 어쩌면 수십 년 동안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수익이 다른 분야에서 창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Microsoft는 AI 이외의 영역에서도 매우 잘 실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 동안 Microsoft는 1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절대적인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치이며 다른 대형 기술주들의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주가를 자랑하는 Tesla(TSLA)도 가장 최근 분기 동안 매출이 9%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Microsoft의 매출 성장은 작년에 29%라는 매우 인상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Microsoft의 Azure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Office와 같은 비즈니스 및 생산성 제품과 같은 기존 사업부의 성장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에는 수익이 매우 크게 증가하여 해당 분기의 종합 소득이 46% 증가한 약 22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비용 절감 조치와 Microsoft의 강력한 비즈니스 성장이 결합되어 매우 강력한 수익 개선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Microsoft의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10월에 완료된 Activision-Blizzard 인수는 이번 분기 및 그 이후의 매출과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투자자들은 Office, Azure 등과 같은 Microsoft의 기존 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Microsoft의 매출은 AI 제품의 혜택을 점점 더 많이 받을 것이지만, 2023년 남은 기간과 2024년에는 아직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을 가진 투자자에게는 AI 비즈니스와 이 분야에서 Microsoft의 강력한 입지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Microsoft는 의심할 여지없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우수한 마진과 자본 수익률, AAA 등급의 대차 대조표, 강력한 비즈니스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 지능과 같은 현재 및 미래 성장 산업에서도 매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강력한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막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여 M&A에 적극적이면서 동시에 주주에게 수십억 달러를 환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밸류에이션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Microsoft는 많은 매력적인 특성으로 인해 광범위한 시장에 비해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현재 주가는 결코 저렴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올해 주당 순이익 추정치를 보면, Microsoft는 순이익의 34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3% 미만의 수익률로 무위험 국채가 4%를 훨씬 상회하는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황에서 다소 높은 밸류에이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Microsoft의 10년 평균 주가수익 배수는 29배로, 현재 주가는 역사적 범위의 최상단에 있는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금리가 평균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낮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MSFT의 현재 가치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MSFT가 나쁜 투자는 아니지만 포지션에 진입하거나 확대하기 전에 하락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Microsoft 주식을 홀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 엔비디아 분석 리포트 (HOLD 등급)

- 엔비디아 분석 리포트 (BUY 등급)

- Gevo 분석 리포트 (HOLD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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